초음파 경험 해외 홍보 공로
박기영(사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최근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춘계학술대회 정기총회를 통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는 근육, 인대, 힘줄, 관절 및 말초신경 질환의 치료와 관계된 초음파검사와 초음파 유도하 중재시술 등의 학문적 발전과 연구교육을 목적으로 2009년 창립됐다.
박 교수는 이 학회의 창립위원으로 신경근골격계 초음파 분야를 새롭게 개척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지난 20여년 동안 신경근골격 초음파 보급에 힘써 왔고, 초음파 진단과 치료에 관한 학술적 논문들을 다수 발표해왔다. 또 인도, 미얀마, 대만 및 중국 등에서 해외 초청강연과 워크숍을 통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신경근골격 초음파 지식과 경험을 해외에 홍보하는 등 관련 분야의 공로가 인정돼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회원들과 힘을 합쳐 향후 대한민국의 신경근골격초음파에 대한 지식과 경험, 학문적 성과 등을 전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는 근육, 인대, 힘줄, 관절 및 말초신경 질환의 치료와 관계된 초음파검사와 초음파 유도하 중재시술 등의 학문적 발전과 연구교육을 목적으로 2009년 창립됐다.
박 교수는 이 학회의 창립위원으로 신경근골격계 초음파 분야를 새롭게 개척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지난 20여년 동안 신경근골격 초음파 보급에 힘써 왔고, 초음파 진단과 치료에 관한 학술적 논문들을 다수 발표해왔다. 또 인도, 미얀마, 대만 및 중국 등에서 해외 초청강연과 워크숍을 통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신경근골격 초음파 지식과 경험을 해외에 홍보하는 등 관련 분야의 공로가 인정돼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회원들과 힘을 합쳐 향후 대한민국의 신경근골격초음파에 대한 지식과 경험, 학문적 성과 등을 전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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