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준 정 바하두르 싱(Arjun Jung Bahadur Singh) 주한 네팔대사가 최근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을 방문했다.
10일 동산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네팔대사의 대구지역 네팔 노동자의 자살 방지 교육 참석, 한국과 네팔 양국간 의료분야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아르준 정 바하두르 싱 대사는 “한국과 네팔간의 원격진료에 관심이 많다”며 “동산의료원과 우호적 관계를 형성해 네팔 국민들이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르준 정 바하두르 싱 대사는 주한 네팔 명예영사관으로 활동 중인 동산의료원 윤성도 명예교수와 국제의료센터와 의료선교박물관 등도 둘러봤다.
남승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