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윤(사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최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2층 유광사홀 및 3층 강의장에서 진행된 2017년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제22차 학술대회에서 ‘17 beta-estradiol inhibits calcium-activated potassium channel expression in rat whole bladder’(흰쥐 방광에서 17-베타 에스트라디올이 칼슘의존성 칼륨 통로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의 제목으로 논문을 발표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고령 인구 증가와 함께 요절박, 빈뇨 등 과민성방광증상으로 고생하는 중노년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는 가운데 다양한 치료방법이 개발되기는 하지만 발병 원인이 다양해 근본 치료를 찾기 위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연구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중노년 여성에게서 빈도가 높은 과민성 방광의 원인에 많이 연관되어 있을 것으로 주목받는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실험해 이번 논문을 통해 발표했다.
그는 “연구 여건이 힘든 가운데 좋은 상을 수상하게 돼 더욱 감사하고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교수의 이 논문은 ‘International Neurourology Journal’에 게재됐다.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
김 교수는 고령 인구 증가와 함께 요절박, 빈뇨 등 과민성방광증상으로 고생하는 중노년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는 가운데 다양한 치료방법이 개발되기는 하지만 발병 원인이 다양해 근본 치료를 찾기 위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연구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중노년 여성에게서 빈도가 높은 과민성 방광의 원인에 많이 연관되어 있을 것으로 주목받는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실험해 이번 논문을 통해 발표했다.
그는 “연구 여건이 힘든 가운데 좋은 상을 수상하게 돼 더욱 감사하고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교수의 이 논문은 ‘International Neurourology Journal’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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