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영남권 철도건설 1조4천억 투입
올해 영남권 철도건설 1조4천억 투입
  • 강선일
  • 승인 2017.01.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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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영천 잇는 대구선 등
9개 사업 예산 조기 집행키로
대구선(동대구∼영천)과 동해선(포항∼삼척)을 비롯 올해 영남권 9개 철도건설사업에 1조4천73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국토교통부 및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에 따르면 현재 추진중인 영남권 9개 철도건설사업은 경부고속철도 2단계(86억원) 사업과 함께 △동해선 5천69억원 △포항∼울산 3천375억원 △동해남부선(부산∼울산) 3천256억원 △대구선 700억원 △울산신항 인입철도 660억원 △포항영일만신항 인입철도 490억원 △중앙선(영천∼신경주) 1천95억원 등 일반철도사업 등이다. 이 중 환동해권 국가기간철도망 구축을 위한 동해선 1단계인 포항∼영덕 구간은 올해 중으로 개통된다.

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영남권 경제활성화를 위해 1분기 5천228억원 등 상반기에 9천178억원의 사업예산을 조기 집행한다. 또 공단에서 자체 개발한 ‘체불e제로’ 시스템을 활용해 사업예산 집행에 따른 파급효과가 건설현장 최종 근로자에게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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