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학은 23일 영송중앙도서관 새단장을 마치고 개관식과 함께 재학생들에게 새로운 도서관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영송중앙도서관은 도서관건물 1층에서부터 4층까지의 7천252㎡ 면적에 자료실과 열람실, 세미나룸, 영송갤러리, 컴퓨터정보실, 스터디룸, 멀티미디어실, 휴게공간, 카페, 계단식 강당 및 강의실 등 1200여 석의 열람실 좌석 및 14여 만 권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다.
특히 전자 출입시스템 및 최신 천장형 냉난방 시스템 구축, LED 조명으로 전면 교체, 전 좌석 노트북 및 스마트폰 충전 시스템 완비, 화장실 환경 개선 등 학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리모델링 됐다.
이와 함께, 보석감정주얼리과와 건축인테리어과 등 작품활동이 많은 학생들은 2층에 별도로 마련된 갤러리존을 활용해 개인 또는 그룹 작품전 및 졸업작품전시회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개최할 수 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