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 검도팀이 지난 26일 서울에서 열린 ‘2016 대한검도인의 밤 표창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단체상 및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구미시청은 올해 추계전국실업검도대회와 10월에 천안에서 개최된 제97회 전국체전 단체전 우승을 차지, 전국 실업팀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로 2016 우수단체팀으로 선정됐다.
이신근 감독은 올 시즌 팀을 두 차례 전국대회 단체전 정상으로 이끈 지도력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