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한 코치, 수석 자리 올라
정현욱, 불펜코치로 새 시작
정현욱, 불펜코치로 새 시작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새 사령탑’ 김한수(45)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삼성구단은 11일 1, 2군 코칭스태프 구성을 확정, 발표했다.
올 시즌 투수 코치로 활동했던 김태한 코치가 수석으로 자리에 올랐다. SK 와이번스에서 영입한 김상진 코치가 투수 부문을 맡았다. LG 트윈스에서 은퇴한 정현욱이 불펜코치로 새로운 야구인생을 시작한다.
세리자와 유지 코치는 일본 생활을 마감하고 삼성 배터리 코치로 복귀했고, 보조 타격코치로 일했던 신동주 코치는 김한수 감독 뒤를 이어 타격코치로 선임됐다.
육성군에 있던 이윤효 코치가 1군 수비코치로 보직을 옮겼고, 김재걸 코치가 주루 부문을 책임진다.
퓨처스(2군) 사령탑은 성준 감독이 맡는다. 조규제 투수코치와 김종훈 타격코치, 박진만 수비코치가 2군 선수를 육성한다.
김현욱 트레이닝 코치는 비비아크로 옮겨 투수들을 직접 육성한다.독일에서 1년을 뛴 강봉규는 육성군 타격코치로, 올해까지 포수로 뛴 이정식이 육성군 배터리 코치를 맡는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삼성구단은 11일 1, 2군 코칭스태프 구성을 확정, 발표했다.
올 시즌 투수 코치로 활동했던 김태한 코치가 수석으로 자리에 올랐다. SK 와이번스에서 영입한 김상진 코치가 투수 부문을 맡았다. LG 트윈스에서 은퇴한 정현욱이 불펜코치로 새로운 야구인생을 시작한다.
세리자와 유지 코치는 일본 생활을 마감하고 삼성 배터리 코치로 복귀했고, 보조 타격코치로 일했던 신동주 코치는 김한수 감독 뒤를 이어 타격코치로 선임됐다.
육성군에 있던 이윤효 코치가 1군 수비코치로 보직을 옮겼고, 김재걸 코치가 주루 부문을 책임진다.
퓨처스(2군) 사령탑은 성준 감독이 맡는다. 조규제 투수코치와 김종훈 타격코치, 박진만 수비코치가 2군 선수를 육성한다.
김현욱 트레이닝 코치는 비비아크로 옮겨 투수들을 직접 육성한다.독일에서 1년을 뛴 강봉규는 육성군 타격코치로, 올해까지 포수로 뛴 이정식이 육성군 배터리 코치를 맡는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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