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 슈틸리케 축구 대표팀 감독이 21일 유럽으로 휴가를 떠난다.
휴식의 의미도 있지만, 내년 3월 재개되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두고 유럽파 선수들의 상태를 점검하고 면담에 나서는 일정이 대부분이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3일 “슈틸리케 감독이 20일 예정된 2016 KFA 시상식까지 참석한 뒤 21일 독일과 스페인으로 휴가를 떠날 예정”이라며 “휴가 기간 영국, 독일, 스페인을 오가면서 유럽파 선수들의 경기를 보고 직접 만나보는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은 올해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5경기를 포함해 총 11경기의 A매치를 치르면서 8승1무2패의 준수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대표팀은 이달 올해 5차례 최종예선 경기에서 3승1무1패를 기록, 이란(3승2무·승점 11)에 이어 조 2위로 ‘전반전’을 마쳤고, 내년 3월부터 나머지 5경기를 펼쳐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연합뉴스
휴식의 의미도 있지만, 내년 3월 재개되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두고 유럽파 선수들의 상태를 점검하고 면담에 나서는 일정이 대부분이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3일 “슈틸리케 감독이 20일 예정된 2016 KFA 시상식까지 참석한 뒤 21일 독일과 스페인으로 휴가를 떠날 예정”이라며 “휴가 기간 영국, 독일, 스페인을 오가면서 유럽파 선수들의 경기를 보고 직접 만나보는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은 올해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5경기를 포함해 총 11경기의 A매치를 치르면서 8승1무2패의 준수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대표팀은 이달 올해 5차례 최종예선 경기에서 3승1무1패를 기록, 이란(3승2무·승점 11)에 이어 조 2위로 ‘전반전’을 마쳤고, 내년 3월부터 나머지 5경기를 펼쳐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