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프로축구단 대구FC(대표이사 조광래)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서문시장 화재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대구FC 선수단은 지난달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서문시장 4지구 상인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천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성금 모금에 앞장 선 주장 박태홍은 “시민구단의 선수로서 서문시장 화재 소식에 마음이 아팠다. 훈련 일정으로 직접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지 못해 아쉽지만, 피해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선수들 모두 기꺼이 성금을 모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대구FC 선수단은 지난달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서문시장 4지구 상인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천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성금 모금에 앞장 선 주장 박태홍은 “시민구단의 선수로서 서문시장 화재 소식에 마음이 아팠다. 훈련 일정으로 직접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지 못해 아쉽지만, 피해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선수들 모두 기꺼이 성금을 모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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