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올해 처음 도입된 월드태권도팀선수권대회 남녀 혼성팀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대표팀은 13일(현지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사르하치 올림픽경기장에서 열린 2016 세계태권도연맹(WTF) 월드태권도팀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남녀 혼성팀 경기 결승에서 러시아를 9-7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혼성팀 경기에는 한국, 러시아, 미국, 벨기에가 참가했다.
한국은 남녀 단체전에서는 동반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에서는 결승에서 아제르바이잔에 5-21로 졌다. 아제르바이잔은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여자부에서도 결승에서 지난 대회 우승팀 중국에 4-6으로 무릎 꿇었다.
연합뉴스
한국 대표팀은 13일(현지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사르하치 올림픽경기장에서 열린 2016 세계태권도연맹(WTF) 월드태권도팀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남녀 혼성팀 경기 결승에서 러시아를 9-7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혼성팀 경기에는 한국, 러시아, 미국, 벨기에가 참가했다.
한국은 남녀 단체전에서는 동반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에서는 결승에서 아제르바이잔에 5-21로 졌다. 아제르바이잔은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여자부에서도 결승에서 지난 대회 우승팀 중국에 4-6으로 무릎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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