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도미니칸리그 나타난 나바로
뒤늦게 도미니칸리그 나타난 나바로
  • 승인 2016.12.15 15: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 영입 마음 돌아서
야마이코 나바로(29·전 지바롯데 마린스)가 도미니칸리그에 모습을 드러냈다.

나바로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도미니칸리그 티그레스 델 리세이와 계약하고 14일 경기에 나섰다. 2017시즌 새 소속팀을 찾으려는 쇼케이스다. 하지만 삼성 라이온즈의 시선은 싸늘하다. 애초 삼성은 나바로를 영입 후보로 꼽았다.

삼성은 외국인 선수 영입을 위해 도미니카공화국으로 스카우트를 보냈고, 나바로의 몸 상태도 확인하고자 했다.

“11월 말에는 도미니칸리그에서 뛸 것”이라고 밝혔던 나바로는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 삼성 스카우트는 나바로와 만남을 포기하고 다른 영입 후보들만 살폈다. 나바로는 뒤늦게 돌아왔다.

그 사이 삼성은 ‘타격 능력이 뛰어난 1루수’를 영입 1순위로 올렸다. 삼성과 나바로 사이는 더 멀어졌다.

연합뉴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