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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메이저리거들 ‘부활 다짐’ 지켜낼까

기사전송 2017-01-05, 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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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구원 끝판왕’ 도전
김현수 좌투수 극복 과제
추신수·류현진·박병호
재활 정도따라 명운 갈려
역대 가장 많은 8명의 한국인 메이저리그들은 2017년 시즌에는 어떤 활약을 펼칠까.

가장 관심을 끄는 선수는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다.

한국과 일본 무대를 평정한 오승환은 미국에서도 명불허전이었다.

추격조로 지난시즌을 시작한 오승환은 필승조 셋업맨을 거쳐 6월 말에는 불박이 마무리 트레버 로즌솔까지 끌어내리고 뒷문지기로 자리를 잡았다.

오승환은 지난시즌 76경기에 등판해 6승 3패 19세이브 14홀드 평균자책점 1.92를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의 주전 마무리로 입지를 확고히 다진 오승환은 올 시즌 한·미·일 3대 리그 구원왕이라는 진정한 ‘끝판왕’에 도전한다.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풀타임 주전을 확보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김현수는 지난해 구단의 마이너리그행 압박과 개막전 홈팬들의 야유를 이겨내고 타율 0.302, 6홈런, 22타점이라는 준수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김현수는 수비가 불안하고, 좌투수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18타수 무안타)이 한계로 지적됐다.

벅 쇼월터 볼티모어 감독은 김현수가 잘 치는 와중에도 좌투수가 선발로 나오면 전력에서 철저히 배제하는 플래툰 시스템을 운용했다.

올시즌이 끝나면 볼티모어와 2년 계약이 마무리되는 김현수에게 좌투수 약점 해결은 메이저리그 잔류 여부와도 결부된 문제다.

메이저리그에서 혹독한 시련을 겪은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올 시즌 부활의 신호탄을 쏠지도 관심을 끈다.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그는 지난해 8월 25일 오른손 중지 수술을 받아 시즌을 마감했다.

타율 0.191(215타수 41안타), 12홈런, 24타점을 기록한 박병호는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묵묵히 올 시즌을 향한 부활의 날갯짓을 펴고 있다.

메이저리그 ‘선배’ 류현진(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는 명예회복을 노린다.

어깨 수술로 지난해 단 한 경기에만 등판한 류현진은 올 시즌 복귀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시즌 부상에 발목을 잡힌 추신수는 3월에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에 강한 의지를 보이는 등 어느 때보다 의욕적으로 올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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