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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약속의 땅’서 리그 제패 밑그림 그린다

기사전송 2017-01-08, 21: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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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쿤밍서 해외전지훈련 시작
체력·조직력 강화에 주안점
연습경기로 실전감각 극대화
프로축구 대구FC가 ‘따뜻한 약속의 땅’ 중국 쿤밍에서 시즌 클래식무대 생존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

지난해 12월 경남 남해에서 1차 동계훈련을 실시한 대구는 지난 6일 밤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 쿤밍으로 이동했다.

3년여 만에 클래식 무대에 복귀하는 대구는 다른 팀보다 빨리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21일 소집된 선수단은 그동안 대구와 남해(12월12 ~ 12월 30일)에서 체력과 조직력을 끌어 올리는 강도높은 훈련을 소화했다.

해외전지훈련지인 쿤밍은 대구에게는 ‘약속의 땅’이다. 대구는 승격을 이뤘던 지난시즌에도 전지훈련지로 남해와 쿤밍을 찾았다. 쿤밍은 해발 2천m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 심폐기능과 지구력을 끌어올리는 데 큰 효과가 있다. 겨울 평균 기온이 10도 내외로 훈련하기에 적합한 온도를 갖추고 있는데다 숙소에서 1~2분 거리에 20여개의 운동장이 있는 등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대구는 쿤밍훈련을 통해 선수단의 기초 체력뿐만 아니라 전술, 조직력을 극대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한다. 또 중국 프로팀을 상대로 매주 2차례 이상 연습경기를 치러 실전감각도 함께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조현우, 박태홍, 황재원, 세징야 등 승격의 주역인 기존 선수들뿐만 아니라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과 신인선수들이 참가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에 소집된 김대원, 박한빈은 전지훈련 도중 U-20 대표팀에 합류한다.

한편 대구는 오는 2월 1일까지 쿤밍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 뒤 곧바로 경남 남해로 이동해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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