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부문 4시간 8분 26초
이네스 엔리케스(37·포르투갈)가 사상 최초로 50㎞ 경보 세계기록을 보유한 여자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엔리케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레이리아 포르투 드 모스에서 열린 포르투갈 35㎞·50㎞ 경보 선수권대회 50㎞ 부문에 출전해 4시간8분26초에 레이스를 마쳤다.
IAAF는 엔리케스의 기록을 여자 50㎞ 경보 세계기록으로 공인했다.
50㎞ 경보는 ‘금녀(禁女)의 종목’이었다. 하지만 IAAF는 지난해 4월 “50㎞ 경보 여자 선수의 출전을 허용한다”고 발표했고, 12월에는 “올해 1월부터 열리는 대회 50㎞ 경보에 출전한 여자 선수가 4시간30분 이내에 결승선을 통과하면 공인 기록으로 인정한다”고 결정했다.
연합뉴스
엔리케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레이리아 포르투 드 모스에서 열린 포르투갈 35㎞·50㎞ 경보 선수권대회 50㎞ 부문에 출전해 4시간8분26초에 레이스를 마쳤다.
IAAF는 엔리케스의 기록을 여자 50㎞ 경보 세계기록으로 공인했다.
50㎞ 경보는 ‘금녀(禁女)의 종목’이었다. 하지만 IAAF는 지난해 4월 “50㎞ 경보 여자 선수의 출전을 허용한다”고 발표했고, 12월에는 “올해 1월부터 열리는 대회 50㎞ 경보에 출전한 여자 선수가 4시간30분 이내에 결승선을 통과하면 공인 기록으로 인정한다”고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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