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타 차이로 해드윈 꺾어
허드슨 스와포드(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첫 승리의 감격을 누렸다.
스와포드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팜스프링스의 라킨타 골프장 스타디움코스(파72)에서 열린 PGA투어 커리어빌더 챌린지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적어낸 스와포드는 전날 ‘꿈의 스코어’인 59타를 기록했던 애덤 해드윈(캐나다)을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해드윈은 12번 홀까지 단독선두를 달렸지만, 13번 홀(파 3)에서 첫 번째 샷이 러프에 빠진 뒤 보기를 기록하면서 2위권으로 떨어졌다.
해드윈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막판 추격에 나섰지만 결국 스와포드에 한 타차로 무릎을 꿇었다.
연합뉴스
스와포드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팜스프링스의 라킨타 골프장 스타디움코스(파72)에서 열린 PGA투어 커리어빌더 챌린지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적어낸 스와포드는 전날 ‘꿈의 스코어’인 59타를 기록했던 애덤 해드윈(캐나다)을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해드윈은 12번 홀까지 단독선두를 달렸지만, 13번 홀(파 3)에서 첫 번째 샷이 러프에 빠진 뒤 보기를 기록하면서 2위권으로 떨어졌다.
해드윈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막판 추격에 나섰지만 결국 스와포드에 한 타차로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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