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팀이 없다”…올 WBC, 빅리거 총출동
“쉬운 팀이 없다”…올 WBC, 빅리거 총출동
  • 승인 2017.02.0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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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 16개국 엔트리 공개
MLB 올스타 출신만 178명
韓 소속 A조 최강은 네덜란드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초특급 빅리거들이 ‘별들의 전쟁’을 펼친다.

WBC 사무국은 9일(한국시간) 이번 대회에 나서는 16개국 최종 엔트리와 투수 예비 엔트리 명단을 공개했다.

MLB네트워크는 “메이저리그 올스타 출신 178명, 리그 최우수선수(MVP) 출신 5명, 사이영상 출신 3명, 올해의 신인 출신 5명, 골드글러브 출신 57명, 타격왕 출신 10명이 대표팀에 뽑혔다”고 전했다.

미국과 도미니카공화국은 메이저리그 올스타급 라인업을 짤 수 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특급 투수들은 WBC 출전을 고사했다.

클레이턴 커쇼(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맥스 셔저(워싱턴) 등 최정상급 선발 투수들은 WBC 미국 대표팀 합류를 고사했다.

A조(한국, 네덜란드, 대만, 이스라엘)에서 가장 화려한 진용을 꾸린 팀은 네덜란드다. 네덜란드는 산더르 보하르츠(보스턴 레드삭스), 안드렐턴 시몬스(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요나탄 스호프(볼티모어 오리올스), 디디 그레고리우스(뉴욕 양키스) 등 특급 내야수를 최종 엔트리에 넣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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