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女 축구 대표팀 北 입성
한국 女 축구 대표팀 北 입성
  • 승인 2017.04.04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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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印 상대 8득점 이상 도전
‘인도를 상대로 8골 이상 뽑아라’

한국 축구 대표팀으로는 27년 만에 북한 평양에 입성한 여자 대표팀이 5일 오후 6시30분(평양 시간 오후 6시) 김일성경기장에서 인도와 2018 아시안컵 예선 B조 첫 경기를 치른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의 공격력을 확인할 수 있는 개막 경기다.

북한이 전날 열린 인도와 개막전에서 8-0 대승을 거둔 만큼 윤덕여호로서는 8골 이상을 노린다는 구상이다.

윤덕여호는 인도와 개막 경기에 이어 7일에는 조 1위를 사실상 결정하는 남북대결을 벌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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