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고 총동창회 릴레이 후원도
대구시민프로축구단 대구FC 후원단체인 ‘대구FC엔젤클럽’과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본부장 송준영)가 12일 사무국에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농협 대구본부 송준영 본부장을 비롯해 김수영 총국장, 이성곤 총국장, 하호만 센터장, 이영환 단장, 송정근 단장 등 관계자들과 대구FC엔젤클럽 이호경 회장, 강병규 운영본부장, 엄태건 이사, 김종두 사무총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농협 대구본부 송준영 본부장은 “NH농협은행은 순수 민족자본은행이며, 5년 연속 사회공언기업 1위로 금융수익을 지역주민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되돌리고 있다”며 “축구를 매개체로 농협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엔젤클럽은 지난 11일에는 달성고등학교 총동창회와 후원 릴레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달성고등학교 이명현 총동창회장, 박철형 동창회장학재단이사장, 서찬교 총동창회사무총장 등 동창회 관계자와 은종태 달성고등학교 교장, 엔젤클럽 관계자 등 참석했다.
은종태 달성고 교장은 “우리 동창회에는 영향력 있는 지역 오피니언리더가 많은 만큼 앞으로 많은 동창회원들이 엔젤클럽 회원으로 릴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업에 힘든 재학생들도 시험 후에 단체 축구관람으로 공부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