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에 1-2 역전패
에반드로 선제골 무색
에반드로 선제골 무색
대구FC가 19일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KEB하나은행 FA컵 4라운드(32강) 경남FC전에서 1-2로 역전패 했다.
지난 2012년 FA컵 16강에 올랐던 대구는 이날 프로축구 2부리그 경남에 덜미를 잡히는 바람에 5년 연속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대구는 전반을 득점없이 비긴 후 후반 10분 외국인 선수 에반드로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대구는 경남의 공세에 밀려 후반 경남 브루노와 정원진에 잇따라 실점하면서 역전당했다.
챌린지(2부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경남은 올 시즌 FA컵을 포함해 9경기에서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대구는 경남을 상대로 한 통산전적에서도 8승 3무 18패의 열세를 면치 못했다.
이상환기자leesh@idaegu.co.kr
지난 2012년 FA컵 16강에 올랐던 대구는 이날 프로축구 2부리그 경남에 덜미를 잡히는 바람에 5년 연속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대구는 전반을 득점없이 비긴 후 후반 10분 외국인 선수 에반드로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대구는 경남의 공세에 밀려 후반 경남 브루노와 정원진에 잇따라 실점하면서 역전당했다.
챌린지(2부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경남은 올 시즌 FA컵을 포함해 9경기에서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대구는 경남을 상대로 한 통산전적에서도 8승 3무 18패의 열세를 면치 못했다.
이상환기자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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