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전서 中 돤잉잉과 대결
장수정(154위·대구 사랑모아병원)이 여자프로테니스(WTA) 125K 시리즈 정저우오픈(총상금 11만 5천달러) 8강에 진출했다.
장수정은 20일 중국 허난성 정저우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단식 2회전에서 나라 구루미(98위·일본)에게 기권승을 거뒀다.
1세트 게임스코어 5-5까지 팽팽히 맞선 장수정은 내리 두 게임을 따내 1세트를 선취했고, 2세트에서는 게임스코어 4-0까지 앞선 상황에서 나라가 기권해 3회전 행을 확정했다.
이 대회는 일반 투어 대회보다 한 등급 아래 수준으로 남자프로테니스(ATP) 대회로 따지면 챌린저급에 해당하는 대회다.
8강 진출로 랭킹 포인트 29점과 상금 4천 달러(약 450만원)를 확보한 장수정은 3회전에서 돤잉잉(63위·중국)을 상대한다. 장수정과 돤잉잉의 상대 전적은 돤잉잉이 2승 1패로 앞서 있다. 연합뉴스
장수정은 20일 중국 허난성 정저우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단식 2회전에서 나라 구루미(98위·일본)에게 기권승을 거뒀다.
1세트 게임스코어 5-5까지 팽팽히 맞선 장수정은 내리 두 게임을 따내 1세트를 선취했고, 2세트에서는 게임스코어 4-0까지 앞선 상황에서 나라가 기권해 3회전 행을 확정했다.
이 대회는 일반 투어 대회보다 한 등급 아래 수준으로 남자프로테니스(ATP) 대회로 따지면 챌린저급에 해당하는 대회다.
8강 진출로 랭킹 포인트 29점과 상금 4천 달러(약 450만원)를 확보한 장수정은 3회전에서 돤잉잉(63위·중국)을 상대한다. 장수정과 돤잉잉의 상대 전적은 돤잉잉이 2승 1패로 앞서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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