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트랙 男 대학 일반부
이훈희 제치고 10,000m 1위
이훈희 제치고 10,000m 1위
대구시청 최광호가 2017 남원코리아오픈에서 2관왕에 올랐다.
최광호는 지난 20∼23일 전북 남원시 춘향골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 트랙 남자대학일반부 EP(제와+포인트)10,000m에서 이훈희(오산시청)와 나란히 14점을 획득했지만, 마지막 바퀴에서 선두로 들어오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최광호는 이번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 남자롤러 장거리의 1인자임을 재확인 했다.
여자 롤러 단거리 강자 안이슬(청주시청)은 스피드 트랙 여자대학일반부 T(타임트라이얼)300m, 500m, 1,000m에서 1위를 휩쓸며 3관왕에 올랐다.
트랙 장거리에서는 유가람(안양시청)이 EP10,000m와 E(제외경기)15,000m에서 우승했다.
이번대회는 스피드 트랙·로드, 인라인하키, 프리스타일 등 총 세 종목에 걸쳐 열렸다. 스피드 트랙 부문에는 대한, 홍콩, 호주, 영국, 태국 등 7개 국가 184팀 48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최광호는 지난 20∼23일 전북 남원시 춘향골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 트랙 남자대학일반부 EP(제와+포인트)10,000m에서 이훈희(오산시청)와 나란히 14점을 획득했지만, 마지막 바퀴에서 선두로 들어오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최광호는 이번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 남자롤러 장거리의 1인자임을 재확인 했다.
여자 롤러 단거리 강자 안이슬(청주시청)은 스피드 트랙 여자대학일반부 T(타임트라이얼)300m, 500m, 1,000m에서 1위를 휩쓸며 3관왕에 올랐다.
트랙 장거리에서는 유가람(안양시청)이 EP10,000m와 E(제외경기)15,000m에서 우승했다.
이번대회는 스피드 트랙·로드, 인라인하키, 프리스타일 등 총 세 종목에 걸쳐 열렸다. 스피드 트랙 부문에는 대한, 홍콩, 호주, 영국, 태국 등 7개 국가 184팀 48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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