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논타부리 오픈 단·복식
대구 달성군청 휠체어테니스단(감독 정필교)이 태국 논타부리 오픈(Nonthaburi Open) 국제 휠체어테니스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27일 대구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태국 수판부리에서 열린 논타부리 오픈(Nonthaburi Open) 국제 휠체어테니스대회에서 달성군청은 단식과 복식 부문을 석권했다.
달성군청은 대회 마지막날인 26일 복식 결승전에서 이하걸, 한성봉이 태국의 슈티, 핀민을 상대로 2-0(7:6, 6:4)으로 승리했다.
또 단식 결승에서도 한성봉이 팀 동료 이하걸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달성군청 휠체어테니스단 정필교 감독은 “달성군청과 대구장애인체육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번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도 더욱 분발해 더 좋은 성적으로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환기자
27일 대구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태국 수판부리에서 열린 논타부리 오픈(Nonthaburi Open) 국제 휠체어테니스대회에서 달성군청은 단식과 복식 부문을 석권했다.
달성군청은 대회 마지막날인 26일 복식 결승전에서 이하걸, 한성봉이 태국의 슈티, 핀민을 상대로 2-0(7:6, 6:4)으로 승리했다.
또 단식 결승에서도 한성봉이 팀 동료 이하걸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달성군청 휠체어테니스단 정필교 감독은 “달성군청과 대구장애인체육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번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도 더욱 분발해 더 좋은 성적으로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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