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
김하늘(29)이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7천만엔) 우승을 차지했다.
김하늘은 30일 일본 시즈오카현 미시마시 그랑필즈 컨트리클럽(파72·6천50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사흘간 합계 7언더파 209타의 성적을 낸 김하늘은 스즈키 아이(일본)와 함께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첫 번째 홀인 18번 홀에서 김하늘은 약 3m 버디 퍼트에 성공, 4m 거리에서 시도한 버디 퍼트를 놓친 스즈키를 제쳤다. 우승 상금은 1천260만 엔(약 1억2천800만 원)이다.
연합뉴스
김하늘은 30일 일본 시즈오카현 미시마시 그랑필즈 컨트리클럽(파72·6천50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사흘간 합계 7언더파 209타의 성적을 낸 김하늘은 스즈키 아이(일본)와 함께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첫 번째 홀인 18번 홀에서 김하늘은 약 3m 버디 퍼트에 성공, 4m 거리에서 시도한 버디 퍼트를 놓친 스즈키를 제쳤다. 우승 상금은 1천260만 엔(약 1억2천800만 원)이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