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맨유와 홈경기 치러
‘이달의 선수상’ 가능성도
‘이달의 선수상’ 가능성도
최근 나쁘지 않은 경기력에도 좀처럼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고 있는 손흥민(토트넘)이 강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상대로 시즌 20호골을 정조준한다.
토트넘은 15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토트넘의 화이트 하트 래인에서 2016-201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유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지난달 중순까지 리그 4경기에서 5골을 터뜨리는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했다.
또 손흥민이 한 골을 추가해 20호 골을 달성하면 차범근(1985-1986시즌 분데스리가)의 유럽 무대 한 시즌 최다골(19골)과 박지성의 한국인 역대 프리미어리그 통산 최다골(8시즌·27골) 기록을 동시에 넘어서게 된다.
한편 손흥민의 올 시즌 두 번째 ‘이달의 선수상’ 수상 가능성은 여전하다. 지난달 중반까지 최고의 득점력을 선보였던 손흥민이 노리는 4월 이달의 선수 수상자는 13일 발표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토트넘은 15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토트넘의 화이트 하트 래인에서 2016-201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유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지난달 중순까지 리그 4경기에서 5골을 터뜨리는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했다.
또 손흥민이 한 골을 추가해 20호 골을 달성하면 차범근(1985-1986시즌 분데스리가)의 유럽 무대 한 시즌 최다골(19골)과 박지성의 한국인 역대 프리미어리그 통산 최다골(8시즌·27골) 기록을 동시에 넘어서게 된다.
한편 손흥민의 올 시즌 두 번째 ‘이달의 선수상’ 수상 가능성은 여전하다. 지난달 중반까지 최고의 득점력을 선보였던 손흥민이 노리는 4월 이달의 선수 수상자는 13일 발표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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