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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에 맥 못추는 대구, 연패 늪 ‘허우적’

기사전송 2017-05-14, 21: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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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와 11라운드 1-2 분패
2승3무6패로 리그 11위 머물러
대구FC가 클래식(1부리그) 무대의 높은 벽을 좀처럼 허물지 못하고 있다. 대구는 최근 3연패에 빠지면서 총 11경기를 치른 1라운드 로빈에서 2승3무6패(승점 9)로 클래식 12개 구단 가운데 11위에 머물고 있다.

대구는 13일 강원도 알펜시아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강원FC와의 11라운드에서 1-2로 패했다. 대구는 주포 세징야를 비롯한 주전 선수들의 줄 부상 악재를 극복하지 못하면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날 대구는 에반드로가 시즌 5호골을 기록하면 분전했지만 승격 동기 강원을 넘지 못했다. 이번 경기로 1라운드 로빈을 마친 대구는 오는 20일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에서 2라운드 로빈 첫 상대로 제주유나이티드를 만난다.

포항 스틸러스는 홈에서 후반 종료직전 김광석의 천금같은 결승골로 리그 선두 제주 유나이티드를 2-1로 잡았다. 포항은 이날 양동현이 후반 14분 선제골을 터뜨린데 이어 후반 45분 김광석이 시즌 마수걸이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

포항은 이날 승리로 시즌 6승1무4패(승점 19)로 리그 3위로 한계단 올라 섰다. 상주 상무는 이날 상주 홈에서 FC서울과 난타전 끝에 2-2로 비겼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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