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레스터시티전 출전
6번째 시즌 20호골 정조준
6번째 시즌 20호골 정조준
손흥민(토트넘)이 유럽 무대 한 시즌 20호골을 향해 다시 축구화 끈을 동여 맨다.
손흥민은 1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 시티와 37라운드 경기에서 시즌 20호골을 정조준한다.
손흥민은 지난달 6일 스완지시티전에서 리그 9호(시즌 16호) 골로 기성용(스완지시티)의 아시아 선수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 골(8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15일 본머스전에서는 시즌 19호(리그 12호) 골로 차범근의 한국인 유럽 무대 한 시즌 최다 골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그러나 이후 5경기에서 득점포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
첼시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강, 리그 4경기에서 모두 득점에 실패했다.
그러는 사이 골맛을 본 지도 한 달이 넘었다. 6번째 도전이다.
한 골만 더 넣으면 차범근(1985-1986시즌 분데스리가)의 19골과 박지성의 한국인 역대 프리미어리그 통산 최다골(8시즌·27골) 기록을 넘어설 수 있다.
앞으로 남아 있는 경기는 19일 레스터시티전과 21일 헐시티전이다.
레스터시티전이 기대되는 것은 팀 성적에 대한 부담을 떨치고, 분위기가 다시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 끝나지 않은 2016-2017시즌, 손흥민이 지난 시즌 우승팀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자신의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연합뉴스
손흥민은 1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 시티와 37라운드 경기에서 시즌 20호골을 정조준한다.
손흥민은 지난달 6일 스완지시티전에서 리그 9호(시즌 16호) 골로 기성용(스완지시티)의 아시아 선수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 골(8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15일 본머스전에서는 시즌 19호(리그 12호) 골로 차범근의 한국인 유럽 무대 한 시즌 최다 골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그러나 이후 5경기에서 득점포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
첼시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강, 리그 4경기에서 모두 득점에 실패했다.
그러는 사이 골맛을 본 지도 한 달이 넘었다. 6번째 도전이다.
한 골만 더 넣으면 차범근(1985-1986시즌 분데스리가)의 19골과 박지성의 한국인 역대 프리미어리그 통산 최다골(8시즌·27골) 기록을 넘어설 수 있다.
앞으로 남아 있는 경기는 19일 레스터시티전과 21일 헐시티전이다.
레스터시티전이 기대되는 것은 팀 성적에 대한 부담을 떨치고, 분위기가 다시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 끝나지 않은 2016-2017시즌, 손흥민이 지난 시즌 우승팀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자신의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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