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블·골 결정력 등 강점
前 시즌 팀 R리그 우승 이끌어
前 시즌 팀 R리그 우승 이끌어
대구FC 김대원(사진)이 U-22 대표팀에 선발됐다.
김대원은 보인고를 졸업하고 지난 시즌 대구FC에서 프로에 데뷔한 공격수다.
작은 키(172cm)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기술과 드리블, 골 결정력을 갖추고 있으며, 2시즌 동안 R리그 21경기에서 12득점 5도움, K리그에서 14경기 1득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R리그에서는 공격포인트 1위에 오르며 팀의 R리그 B조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 2015년에는 U-19 대표팀에 선발되어 활약한 바 있다.
김대원은 8일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경기를 마친 뒤 파주NFC에 합류했다. 15일에는 베트남 현지로 출국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호찌민에서 열리는 AFC U-23 챔피언십 예선에 참가할 예정이다.
U-22 대표팀은 베트남, 마카오, 동티모르와 같은 조에 편성됐으며, 10개 조 1위는 본선에 자동 진출하고 조 2위 중 상위 5개 팀, 개최국 중국 등 총 16개 팀이 내년 1월 중국에서 본선을 펼친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김대원은 보인고를 졸업하고 지난 시즌 대구FC에서 프로에 데뷔한 공격수다.
작은 키(172cm)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기술과 드리블, 골 결정력을 갖추고 있으며, 2시즌 동안 R리그 21경기에서 12득점 5도움, K리그에서 14경기 1득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R리그에서는 공격포인트 1위에 오르며 팀의 R리그 B조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 2015년에는 U-19 대표팀에 선발되어 활약한 바 있다.
김대원은 8일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경기를 마친 뒤 파주NFC에 합류했다. 15일에는 베트남 현지로 출국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호찌민에서 열리는 AFC U-23 챔피언십 예선에 참가할 예정이다.
U-22 대표팀은 베트남, 마카오, 동티모르와 같은 조에 편성됐으며, 10개 조 1위는 본선에 자동 진출하고 조 2위 중 상위 5개 팀, 개최국 중국 등 총 16개 팀이 내년 1월 중국에서 본선을 펼친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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