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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종합

‘포스트 볼트’ 판니커르크

기사전송 2017-08-09, 22: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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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육상 男 400m 제패
이번 대회 200·400m 석권 도전
‘포스트 볼트’ 웨이드 판니커르크(25·남아프리카공화국)가 예상대로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400m 정상에 올랐다.

판니커르크는 이번 대회 목표인 200m, 400m 우승의 절반을 해냈다.

판니커르크는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런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400m 결승에서 레이스 초반부터 선두를 달리며 43초98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44초41의 2위 스티븐 가드너(22·바하마)는 처음부터 판니커르크를 추월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판니커르크를 제외한 선수들의 순위 싸움이 더 치열했다.

3위는 아프리카 수단에서 태어나 카타르로 국적을 바꾼 압달레라 하룬(20)이었다. 44초48을 기록한 하룬은 아시아 선수 중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400m 메달을 따냈다.

판니커르크는 1995년 마이클 존슨(미국) 이후 22년 만에 남자 200m·400m를 석권하는 대업을 꿈꾸며 이번 대회에 나섰다. 판니커르크가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400m에서 43초03의 세계기록으로 우승할 때, 그에게는 ‘400m 볼트’라는 별명이 생겼다.

런던 대회를 앞두고는 판니커르크를 ‘포스트 볼트’라고 부르는 외신이 늘었다.

서배스천 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회장이 “우리는 볼트와 작별하기 전에 판니커르크를 얻었다”며 그의 ‘스타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했다.

판니커르크는 10일 200m 준결승을 치르고 11일 오전 5시 52분 결승에 나서 마이클 존슨만이 달성한 200m·400m 석권에 도전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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