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올 시즌 4개 대회 모두 석권
대구시청 이세현이 제13회 회장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 동호인 대회 남자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세현은 10일~12일까지 3일간 인천 열우물 스쿼시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일반부 결승전에서 이승택(전북스쿼시연맹)을 맞아 접전을 펼친 끝에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대구시청은 올해 이세현과 유재진이 각각 두차례씩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 2017시즌 4개 대회를 모두 석권했다.
특히 이세현은 이번대회에서 라이벌인 이승택과 박종명(경북스쿼시 연맹)을 차례로 물리치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줌에 따라 오는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전 성적 전망을 밝게했다.
이상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