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체육회는 27일 오후 4시 시체육회 강당에서 권오춘 사무처장과 우상현 W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 100세 시대”에 발맞춰 체육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 구현과 사회적 공익 실천을 위해 W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단체는 △지역 체육발전 공헌사업 공동 참여 △대구시체육회 선수단 및 체육동호인 진료우대, 건강 및 재활관리 지원 △각종 체육행사 지원 및 협력 △건강관리 홍보사업 지원 및 협력 △기타 양 기관에서 필요로 인정하는 사업 등 상호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여 체육인들의 건강 100세 시대 실현을 위한 협력키로 합의했다.

협약을 체결한 W병원은 “관절에 특화된 근골격계 전문병원”으로 재건 및 재활 등 치료에서 회복까지 순환체계는 물론 분야별 전문 의료진과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갖춘 지역 병원이다.

특히 최근 국내 최초로 팔이식 수술을 성공했으며, 수부미세수술 관련 질환의 치료로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다. 현재 관절에 특화된 근골격계 전문병원을 준비하고 있다

우상현 W병원장은 “부상이 잦은 대구시선수단과 지역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등 체육인들의 행복주치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춘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선수와 지도자, 체육 동호인의 건강과 부상관리를 체계적으로 하여 경기력 향상은 물론 체육인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 구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