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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모로코전도 변형 스리백으로 승부”

기사전송 2017-10-09, 20: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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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우·이청용 좌우 윙백 가동
기성용 선발 출전 여부 ‘고심’
“지금은 플랜A가 아니라 플랜B를 연습하는 상황입니다. 모로코전에도 ‘변형 스리백’ 전술로 나설 예정입니다.”

신태용(47)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한국시간으로 10일 오후 10시30분 스위스 빌/비엔의 티쏘 아레나에서 열리는 모로코와 두 번째 원정 평가전에 러시아전에서 가동한 ‘변형 스리백’ 전술을 다시 꺼내 들기로 했다.

신 감독은 9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 국제공항에 도착해 취재진과 만나 “모로코전의 포메이션은 크게 바뀔 것은 없다”라며 “좌우 풀백 자원이 없기 때문에 원하는 플레이를 돌릴수 있는 살황이 아닌 만큼 가동할 수 있는 자원을 바탕으로 경기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신 감독은 ‘변형 스리백’ 전술이 러시아전에서 어느 정도 효과를 냈다고 판단해 대표팀의 ‘플랜B’로 정해 이번 모로코전에 다시 가동하기로 했다.

변화의 중심은 수비라인다.

러시아전에는 스리백으로 권경원(톈진 취안젠)-장현수(FC도쿄)-김주영(허베이 화샤)이 나섰지만 모로코전에는 장현수를 중심으로 좌우 수비수에 송주훈(나가타)과 김기희(상하이 선화)를 출전시키겠다고 예고했다.

윙백에도 변화를 준다. 왼쪽 윙백으로 나섰던 김영권(광저우 헝다) 대신 임창우(알 와흐다)를 모로코전에 투입해 오른쪽 윙백으로 변신한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과 호흡을 맞추기로 했다. 여기에 중앙 미드필더에 김보경(가시와 레이솔)을 선발로 내보내고 골키퍼도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에게 맡길 계획이다.

신 감독은 다만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의 선발 출전 여부는 최종훈련 때까지 지켜볼 생각이다. 부상에서 회복됐지만 아직 체력적으로 완전치 않아 부상 우려가 있어서 선발과 교체출전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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