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65개 야구클럽 최강자 가린다
포항 65개 야구클럽 최강자 가린다
  • 김기영
  • 승인 2017.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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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영일만배 야구대회’
21일부터 5개 구장서 열전
포항지역 야구클럽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가 열린다.

‘2017 대구신문 영일만배 클럽대항 야구대회’가 21일 오전 11시 포항야구장에서 개막돼 열전에 돌입한다.

포항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고 경북도와 포항시, 포스코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영일만항 개항을 기념하고 야구 동호인들의 체력증진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열린다.

대회에는 65개 야구 동호팀이 참가한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메이저·루키부 등 70여개팀이 21~22일과 28~29일, 11월 4~5일 포항야구장 등 5개 구장에서 각 팀의 명예를 걸고 부문별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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