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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본선 모의고사’ 합격점 받을까

기사전송 2017-11-13, 21: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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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울산서 세르비아 평가전
월드컵 같은 조 포함 가능성
세트피스 수비 보완 등 관건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를 안방에서 제압하고 기세가 오른 축구 국가대표팀이 유럽의 복병 세르비아와의 올해 마지막 A매치에서 상승세로 ‘유종의 미’를 노린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부터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에 나선다. 이번 경기는 11월 A매치 데이 홈 2연전 중 10일 콜롬비아전에 이은 두 번째 경기이자 올해 마지막 A매치다. 대표팀은 다음 달 동아시안컵에 출전할 예정이지만, 이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A매치 데이에 포함되지 않는다.

다음 상대인 세르비아는 콜롬비아(13위)보다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낮은 38위이지만 한국(62위)보다는 훨씬 높은 만만치 않은 상대다.

본선 진출 확정 이후 첫 평가전인 10일 중국과의 경기에서는 2-0으로 완승한 뒤 기분 좋게 한국행 비행기에 올라탔다. 특히 세르비아는 월드컵 조별예선에서 한국과 같은 조에 포함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이번 경기는 대표팀에 말 그대로 ‘실전 모의고사’인 셈이다.

이번 경기에서 대표팀 경기력에 포인트가 될 부분 중 하나는 세트피스다.

한국 축구에서 세트피스를 통한 득점은 2016년 6월 5일 체코와의 원정 평가전 이후 1년 반 가까이 볼 수 없었다. 반면 세트피스 수비에서 실점은 대표팀의 약점 중 하나로 꼽힌다.

콜롬비아전에서도 대표팀은 2-0으로 앞선 후반 31분 카를로스 사파타에게 프리킥 상황에서 헤딩골을 내줬다.

이 때문에 대표팀은 세르비아전 대비 훈련에서도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듬었다. 최적의 ‘손흥민 활용법’을 위한 신 감독의 고민도 계속된다.

신 감독은 현재 상태에 만족하기보단 손흥민을 다양하게 활용해 볼 참이다.

“우리는 원톱 스트라이커 자원이 부족하다”며 손흥민을 이 자리에 놓을 가능성도 시사하고 있어 신 감독의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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