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에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FA로 영입한 포수 강민호는 지난달 30일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입단식에서 포항시에 1억원을 기부했다.
이에 앞서 박해민도 포항시에 지진피해 구호 성금을 기탁했다. 선수들의 선행이 이어짐에 따라 삼성 구단도 동참하게 됐다.
한편 포항은 삼성의 제2 홈구장이 있는 ‘약속의 땅’으로 불린다. 올해도 6경기가 포향구장에서 열렸다.
윤주민기자 yjm@idaegu.co.kr
FA로 영입한 포수 강민호는 지난달 30일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입단식에서 포항시에 1억원을 기부했다.
이에 앞서 박해민도 포항시에 지진피해 구호 성금을 기탁했다. 선수들의 선행이 이어짐에 따라 삼성 구단도 동참하게 됐다.
한편 포항은 삼성의 제2 홈구장이 있는 ‘약속의 땅’으로 불린다. 올해도 6경기가 포향구장에서 열렸다.
윤주민기자 yjm@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