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가 지난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부진했지만, 세계 3위 자리는 지켰다.
한국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10일(현지시간) 발표한 2017년 야구 세계랭킹에서 4천950점을 받아 일본(5천658), 미국(5천414점)에 이어 3위를 유지했다.
이번 랭킹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동안 WBSC가 주관한 국제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산출했다. 12세 이하(U-12)부터 프로선수들까지 참가하는 국가대표팀 경기가 모두 포함됐다.
한편, 2018년 세계랭킹에서 상위 12위 안에 드는 나라는 2019년 프리미어 12에 출전하고 2020년 도쿄 올림픽 예선에도 참가할 수 있다.
연합뉴스
한국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10일(현지시간) 발표한 2017년 야구 세계랭킹에서 4천950점을 받아 일본(5천658), 미국(5천414점)에 이어 3위를 유지했다.
이번 랭킹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동안 WBSC가 주관한 국제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산출했다. 12세 이하(U-12)부터 프로선수들까지 참가하는 국가대표팀 경기가 모두 포함됐다.
한편, 2018년 세계랭킹에서 상위 12위 안에 드는 나라는 2019년 프리미어 12에 출전하고 2020년 도쿄 올림픽 예선에도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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