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과 추신수(이상 36)가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함께 뛴다.
코리언 빅리거가 한 팀에서 뛰는 건, 네 번째다. 하지만 한국인 투수와 타자가 같은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를 누비는 건 사상 최초다.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서 LG 트윈스 선수들과 훈련하던 오승환은 7일(한국시간) 메디컬테스트를 받고자 텍사스의 홈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로 이동했다.
텍사스는 오승환과 ‘1+1년 최대 925만 달러(약 100억6천만원)’에 입단 합의했다.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하면 구단이 오승환 영입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오승환은 박찬호, 추신수에 이어 세 번째로 텍사스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한 한국인 선수가 됐다.
연합뉴스
코리언 빅리거가 한 팀에서 뛰는 건, 네 번째다. 하지만 한국인 투수와 타자가 같은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를 누비는 건 사상 최초다.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서 LG 트윈스 선수들과 훈련하던 오승환은 7일(한국시간) 메디컬테스트를 받고자 텍사스의 홈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로 이동했다.
텍사스는 오승환과 ‘1+1년 최대 925만 달러(약 100억6천만원)’에 입단 합의했다.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하면 구단이 오승환 영입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오승환은 박찬호, 추신수에 이어 세 번째로 텍사스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한 한국인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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