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주, 오늘부터 교류대회
광주 경기장 6곳서 6종목 열전
광주 경기장 6곳서 6종목 열전
대구시와 광주시는 22일∼23일 이틀간 광주 일원에서 ‘2017 달빛(대구-광주) 동맹 스포츠교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전은 무등야구장 등 광주지역 6곳의 경기장에서 축구, 야구 등 6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영·호남 스포츠 교류전은 지난 2013년 양 도시가 체결한 ‘달빛동맹의 23개 공동협력 사업 중 우선적으로 스포츠 교류가 민간차원에서 시작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는 취지에서 마련한 대회로 2013년 8월 달빛야구제전으로 시작해 양 도시가 격년제로 상호 초청해 열고 있다.
올해로 5회째인 이번 대회에 대구시에서는 경북고(야구), 수성대(축구), 대구공업고(검도) 등의 엘리트 체육팀들을 비롯해 생활체육 배구, 볼링, 시 직장동호인 축구, 족구 선수 등 총 200여 명이 참가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구-광주 두 도시간 서로 신뢰하고 화합하는 형제 같은 관계가 더욱 굳건하게 다져 지길 기대한다”면서 “ 2019년도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환기자
이번 교류전은 무등야구장 등 광주지역 6곳의 경기장에서 축구, 야구 등 6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영·호남 스포츠 교류전은 지난 2013년 양 도시가 체결한 ‘달빛동맹의 23개 공동협력 사업 중 우선적으로 스포츠 교류가 민간차원에서 시작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는 취지에서 마련한 대회로 2013년 8월 달빛야구제전으로 시작해 양 도시가 격년제로 상호 초청해 열고 있다.
올해로 5회째인 이번 대회에 대구시에서는 경북고(야구), 수성대(축구), 대구공업고(검도) 등의 엘리트 체육팀들을 비롯해 생활체육 배구, 볼링, 시 직장동호인 축구, 족구 선수 등 총 200여 명이 참가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구-광주 두 도시간 서로 신뢰하고 화합하는 형제 같은 관계가 더욱 굳건하게 다져 지길 기대한다”면서 “ 2019년도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환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