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림, 세계선수권 100m 출전
‘허들공주’ 정혜림(30·광주광역시청)이 10개의 허들을 넘어 12초대 진입에 도전한다.
정혜림은 11일 오후 6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7 런던 세계육상선수권 여자 100m허들 예선에 나선다.
그는 힘겹게 런던행 비행기에 올랐다.
정혜림은 런던 세계선수권 기준 기록(12초98)을 통과하지 못했으나 7월 9일 인도 부바네스와르에서 열린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13초16으로 우승해 ‘대륙별 육상선수권 우승자’가 받는 티켓을 손에 넣었다.
한국 여자 선수 중 유일하게 이번 세계선수권 트랙&필드 종목에 참가한다.
그에게는 2011년 대구 대회에 이어 두 번째 세계선수권이다.
목표는 한국신기록이다. 여자 100m허들 한국기록은 2010년 이연경이 작성한 13초00이다.
연합뉴스
정혜림은 11일 오후 6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7 런던 세계육상선수권 여자 100m허들 예선에 나선다.
그는 힘겹게 런던행 비행기에 올랐다.
정혜림은 런던 세계선수권 기준 기록(12초98)을 통과하지 못했으나 7월 9일 인도 부바네스와르에서 열린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13초16으로 우승해 ‘대륙별 육상선수권 우승자’가 받는 티켓을 손에 넣었다.
한국 여자 선수 중 유일하게 이번 세계선수권 트랙&필드 종목에 참가한다.
그에게는 2011년 대구 대회에 이어 두 번째 세계선수권이다.
목표는 한국신기록이다. 여자 100m허들 한국기록은 2010년 이연경이 작성한 13초00이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