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한수 감독, 日 전훈 소감
“특정 선수를 MVP로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모두가 열심히 훈련에 임했다.”
괌에서부터 일본 오키나와로 이어진 6주간의 전지훈련을 모두 소화한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이 지난 11일 귀국했다. 삼성 김한수 감독은 “처음부터 경쟁을 화두로 삼았는데 모두 열심히 잘 따라와주고 준비를 잘했다”며 스프링캠프에서의 훈련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무한경쟁’을 선언한 김한수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투·타에서 모두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훈련에 임한 모두가 주전선발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다. 특히 무너진 마운드를 비롯해 제 기량을 발휘 하지 못한 타선에서 김한수 감독은 올 시즌 새로운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시즌에 대한 아쉬움이 팀 내에서도 긍정적 효과로 작용해 스프링캠프에서 투수진과 타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훈련에 몰두했기 때문.
게다가 새로 영입한 외국인 듀오 레나도와 페트릭, 러프가 일본 구단과 국내 팀들과의 경기에서 좋은 기량을 선보이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삼성은 11일 귀국 이후 12일 하루동안 휴식을 가진 뒤 오는 14일 KT 위즈와 시범경기를 치른다. 윤주민기자
괌에서부터 일본 오키나와로 이어진 6주간의 전지훈련을 모두 소화한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이 지난 11일 귀국했다. 삼성 김한수 감독은 “처음부터 경쟁을 화두로 삼았는데 모두 열심히 잘 따라와주고 준비를 잘했다”며 스프링캠프에서의 훈련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무한경쟁’을 선언한 김한수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투·타에서 모두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훈련에 임한 모두가 주전선발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다. 특히 무너진 마운드를 비롯해 제 기량을 발휘 하지 못한 타선에서 김한수 감독은 올 시즌 새로운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시즌에 대한 아쉬움이 팀 내에서도 긍정적 효과로 작용해 스프링캠프에서 투수진과 타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훈련에 몰두했기 때문.
게다가 새로 영입한 외국인 듀오 레나도와 페트릭, 러프가 일본 구단과 국내 팀들과의 경기에서 좋은 기량을 선보이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삼성은 11일 귀국 이후 12일 하루동안 휴식을 가진 뒤 오는 14일 KT 위즈와 시범경기를 치른다. 윤주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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