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중·본리초, 삼성기 초·중 야구대회 우승
경복중·본리초, 삼성기 초·중 야구대회 우승
  • 이상환
  • 승인 2017.03.1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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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에 경복중 투수 이승현
경복중학교와 본리초등학교가 제18회 삼성기 초·중 야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경복중은 12일 대구시민야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경상중을 6-4로 물리쳤다.

최우수선수(MVP)상은 경복중 투수 이승현이 수상했다.

본리초등학교는 강변학생야구장에서 열린 초등부 결승전에서 옥산초를 6-2로 꺾고 우승을 안았다.

본리초등학교 중견수 예지완은 MVP로 뽑혔다.

이번 대회에는 대구와 경북을 비롯해 강원 영동 지역 포함 초등학교 9팀, 중학교 11팀 등 총 20개 팀이 참가했다.

중등부 우승팀은 500만원 상당, 초등부 우승팀은 3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지원 받았다.

윤주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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