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일 만에 쿠어스필드 등판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왼손 투수 류현진(30)이 12일 오전 8시 40분(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다저스 구단을 취재하는 MLB닷컴의 켄 거닉 기자는 류현진이 12일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10일 트위터에서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달 8일 쿠어스필드에서 시즌 처음으로 마운드에 오른 이래 34일 만에 다시 ‘타자들의 천국’ 마운드에 선다. 그는 당시 4⅔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안타 6개를 맞고 2실점 했다. 타선이 상대 마운드에 꽁꽁 묶인 탓에 류현진은 시즌 첫 패배를 안았다.
그러나 류현진이 전성기에 버금가는 위력을 되찾은 만큼 이전과 다른 투구 내용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연합뉴스
다저스 구단을 취재하는 MLB닷컴의 켄 거닉 기자는 류현진이 12일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10일 트위터에서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달 8일 쿠어스필드에서 시즌 처음으로 마운드에 오른 이래 34일 만에 다시 ‘타자들의 천국’ 마운드에 선다. 그는 당시 4⅔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안타 6개를 맞고 2실점 했다. 타선이 상대 마운드에 꽁꽁 묶인 탓에 류현진은 시즌 첫 패배를 안았다.
그러나 류현진이 전성기에 버금가는 위력을 되찾은 만큼 이전과 다른 투구 내용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