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꺾고 1승 남겨둬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 진출에 1승을 남겼다.
다저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 3승제) 2차전에서 와일드카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8-5로 눌렀다.
다저스는 10∼11일 애리조나의 홈인 애리조나 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3∼4차전에서 1승만 보태면 NLCS에 진출한다. 다저스는 10일 오전 11시 열리는 NLDS 3차전 선발 투수로 다르빗슈 유를, 다이아몬드백스는 잭 그레인키를 각각 예고했다.
이보다 앞서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또 다른 NLDS 경기에선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 워싱턴 내셔널스가 8회 터진 극적인 홈런 2방에 힘입어 리그 중부지구 챔피언 컵스를 6-3으로 꺾고 시리즈 전적 1승 1패로 균형을 맞췄다.
10일 오전 5시 컵스의 홈인 일리노이 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리는 NLDS 3차전은 맥스 셔저(워싱턴)와 호세 킨타나(컵스)의 선발 대결로 막을 올린다.
연합뉴스
다저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 3승제) 2차전에서 와일드카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8-5로 눌렀다.
다저스는 10∼11일 애리조나의 홈인 애리조나 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3∼4차전에서 1승만 보태면 NLCS에 진출한다. 다저스는 10일 오전 11시 열리는 NLDS 3차전 선발 투수로 다르빗슈 유를, 다이아몬드백스는 잭 그레인키를 각각 예고했다.
이보다 앞서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또 다른 NLDS 경기에선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 워싱턴 내셔널스가 8회 터진 극적인 홈런 2방에 힘입어 리그 중부지구 챔피언 컵스를 6-3으로 꺾고 시리즈 전적 1승 1패로 균형을 맞췄다.
10일 오전 5시 컵스의 홈인 일리노이 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리는 NLDS 3차전은 맥스 셔저(워싱턴)와 호세 킨타나(컵스)의 선발 대결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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