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FC 박태홍, 원정 각오 밝혀
“단디 준비해”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에 복귀하는 대구FC 박태홍이 개막전 상대인 광주FC에 뼈 있는 일침을 했다.
박태홍은 23일 강남구 파티오나인 웨딩홀에서 열린 2017 K리그 클래식 미디어데이에서 다음 달 5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클래식 원정 개막전 상대인 광주FC전 각오를 밝혔다.
박태홍은 맞대결 상대인 광주FC 김민혁이 “승점 3 고마워”라고 하자 곧바로 “단디준비해”라고 맞받아 쳤다.
박태홍은 일문일답에서 젊은 주장인데 짊어진 짐이 무겁진 않은가라는 질문에 “짐이 된다기보다는 주장이란 자리를 맡게 되어 감사하고 큰형인 함재원 선수가 많은 도움을 주신다”면서 “올해 목표는 대구가 강하다는것을 꼭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상환기자
박태홍은 23일 강남구 파티오나인 웨딩홀에서 열린 2017 K리그 클래식 미디어데이에서 다음 달 5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클래식 원정 개막전 상대인 광주FC전 각오를 밝혔다.
박태홍은 맞대결 상대인 광주FC 김민혁이 “승점 3 고마워”라고 하자 곧바로 “단디준비해”라고 맞받아 쳤다.
박태홍은 일문일답에서 젊은 주장인데 짊어진 짐이 무겁진 않은가라는 질문에 “짐이 된다기보다는 주장이란 자리를 맡게 되어 감사하고 큰형인 함재원 선수가 많은 도움을 주신다”면서 “올해 목표는 대구가 강하다는것을 꼭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상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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