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펑산산, 19언더파 269타 우승
박성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볼빅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을 공동 2위로 마쳤다.
박성현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의 트래비스 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천70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뽑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의 성적을 낸 박성현은 호주교포 이민지와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올해 LPGA 투어 신인인 박성현은 이번 시즌 개인 최고 성적을 냈다. 이 대회 전까지는 3월 HSBC 위민스 챔피언스 3위가 가장 좋은 결과였다.
펑산산(중국)이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우승했다. 지난해 11월 토토 재팬 클래식 이후 7개월 만에 투어 통산 7승째를 거뒀다. 우승 상금은 19만 5천 달러(약 2억1천만원)다.
현재 세계 1위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박성현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의 트래비스 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천70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뽑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의 성적을 낸 박성현은 호주교포 이민지와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올해 LPGA 투어 신인인 박성현은 이번 시즌 개인 최고 성적을 냈다. 이 대회 전까지는 3월 HSBC 위민스 챔피언스 3위가 가장 좋은 결과였다.
펑산산(중국)이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우승했다. 지난해 11월 토토 재팬 클래식 이후 7개월 만에 투어 통산 7승째를 거뒀다. 우승 상금은 19만 5천 달러(약 2억1천만원)다.
현재 세계 1위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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