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전 끝에 한국오픈 제패
상금 3억·디 오픈 출전권 획득
대구 영신고 김동민, 공동 6위
상금 3억·디 오픈 출전권 획득
대구 영신고 김동민, 공동 6위
장이근(24)이 한국 최고의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장이근은 4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골프장(파71)에서 열린 제60회 코오롱 한국오픈 최종일 연장 접전 끝에 김기환(26)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4월 아시아투어 잉더 헤리티지 준우승으로 프로 무대 최고 성적을 올린 그는 한국프로골프투어(KGT)가 아닌 원아시아투어 회원 자격으로 한국오픈에 출전했다.
생애 첫 우승의 기쁨에다 3억원에 이르는 거액의 우승상금 뿐 아니라 장이근은 골프 선수라면 누구나 꿈꾸는 디오픈 출전 티켓까지 받았다.
5m 버디퍼트를 놓친 허인회는 1m 파퍼트마저 넣지 못해 연장전마저 놓쳤다.
국가대표 김동민(대구 영신고3년)이 공동6위(3언더파 281타)로 아마추어 최고 성적을 냈다. 연합뉴스
장이근은 4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골프장(파71)에서 열린 제60회 코오롱 한국오픈 최종일 연장 접전 끝에 김기환(26)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4월 아시아투어 잉더 헤리티지 준우승으로 프로 무대 최고 성적을 올린 그는 한국프로골프투어(KGT)가 아닌 원아시아투어 회원 자격으로 한국오픈에 출전했다.
생애 첫 우승의 기쁨에다 3억원에 이르는 거액의 우승상금 뿐 아니라 장이근은 골프 선수라면 누구나 꿈꾸는 디오픈 출전 티켓까지 받았다.
5m 버디퍼트를 놓친 허인회는 1m 파퍼트마저 넣지 못해 연장전마저 놓쳤다.
국가대표 김동민(대구 영신고3년)이 공동6위(3언더파 281타)로 아마추어 최고 성적을 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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