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억 투입… 20㎏에 8천원 책정
영주시가 사과가격 안정을 위해 23일 수매자금 15억원을 투입, 연간 2천975톤(14만8천750상자/20kg)을 가공용으로 수매한다.
이는 지역 대표 과일인 사과의 재배면적 확대 및 생산 증가, 수입과실 선호 등으로 인한 소비감소로 가격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시는 낮은 가격대가 지속되자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 시·군 및 관계기관 실무협의회를 거쳐 중·하위품 사과가 시장으로 유통되는 것을 차단해 시장상황과 가격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저장량의 일부를 가공 처리할 계획이다.
2016년산 저장사과 중 가공이 불가한 적과, 병과, 부패 과를 제외한 미색과, 중소과 등을 가공용으로 출하하고자 하는 농가는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농가별 배정물량이 확정되면 대구경북능금농협 영주경제사업장을 통해 출하하면 된다. 수매단가는 상자당(20㎏) 8천원이다. 영주=김교윤기자
이는 지역 대표 과일인 사과의 재배면적 확대 및 생산 증가, 수입과실 선호 등으로 인한 소비감소로 가격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시는 낮은 가격대가 지속되자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 시·군 및 관계기관 실무협의회를 거쳐 중·하위품 사과가 시장으로 유통되는 것을 차단해 시장상황과 가격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저장량의 일부를 가공 처리할 계획이다.
2016년산 저장사과 중 가공이 불가한 적과, 병과, 부패 과를 제외한 미색과, 중소과 등을 가공용으로 출하하고자 하는 농가는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농가별 배정물량이 확정되면 대구경북능금농협 영주경제사업장을 통해 출하하면 된다. 수매단가는 상자당(20㎏) 8천원이다. 영주=김교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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