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수, 부부 공무원과 ‘번개팅 소통’
칠곡군수, 부부 공무원과 ‘번개팅 소통’
  • 최규열
  • 승인 2017.02.22 13: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합심해 일·가정 양립” 격려
야구 관람·생일자 오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 나서
1487653777899
지난 20일 백선기 칠곡군수는 7쌍의 부부공무원과의 번개팅을 실시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20일 7쌍의 ‘부부공무원과의 번개팅’을 실시,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번 번개팅은 일선업무와 각종 비상근무가 많아 자녀 양육이 힘든 부부 공무원을 격려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백 군수는 “가정이 평안해야 일에 전념할 수 있다”며 행복한 가정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 군수는 공직 내부의 소통을 통해 내실을 다짐으로써 주민들과의 소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 군수는 취임 이후 ‘모든 일의 시작과 끝은 소통이다’라는 신념으로 주민과의 소통뿐만이 아니라 조직 내부에서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따라 간부공무원과의 간담회, 번개팅, 생일자 오찬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소통을 실천해왔다.

그 중 번개팅은 나이 제한 없이 선착순으로 10명 이내의 직원들을 선정해 영화나 야구를 관람하거나 간단한 저녁식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직원들과 소통함으로 군정 추진의 강력한 동력이 되고 있다.

칠곡=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