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부지 내 주차장 증축
필로티 구조 설계도 채택
기존 주차면에 90면 추가
내년 상반기 공사 마무리
필로티 구조 설계도 채택
기존 주차면에 90면 추가
내년 상반기 공사 마무리
영주시는 시청 방문 민원인들을 위한 새로운 주차공간 확보와 사무 공간 확충으로 민원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시는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부족한 사무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청사 부지 내 주차장과 사무실 증축을 하고 있다.
주차장 1개소를 조성하는데 평균 2~3년의 기간이 소요되고, 1대의 주차면 확보에 3천여만원 이상의 비용이 들지만 영주시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시는 먼저 시청 본관과 보건소 사이 대지 2천233㎡에 2층 필로티 구조의 건물을 만들어 1층은 기존에 운영 중인 주차장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2층에는 90면의 주차공간을 새롭게 마련하는 한편, 3층에는 780㎡면적의 사무실을 조성해 부족한 사무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필로티 구조란 건물 전체 또는 일부를 기둥으로 들어 올려 지상에서 분리하는 건축 설계 방법으로, 1층을 기둥으로 세워 공간을 확보하고 그 위에 주거공간이나 사무공간, 녹지공간 확보 등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에 적합해 많이 이용되고 있다.
시는 협소한 청사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필로티 구조를 채택해 주차장과 사무공간 확충 공사에 대한 설계를 마치고, 오는 6월 주차장 및 사무실 공사를 착공해 연말까지 주차장을 우선 완료하고 사무실은 2018년도 상반기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를 통해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협소한 사무공간으로 불편까지 해소해 민원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게 됐다.
한편 시는 지역의 주차 공간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을 추진해 왔다.
현재 32개소에서 운영중인 공영주차장의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부터 소규모 민영주차장 조성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내 주차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시청사 뿐만 아니라 가흥동 신도시 지구 등 영주시 관내에 공영주차장을 건립하는 등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시는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부족한 사무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청사 부지 내 주차장과 사무실 증축을 하고 있다.
주차장 1개소를 조성하는데 평균 2~3년의 기간이 소요되고, 1대의 주차면 확보에 3천여만원 이상의 비용이 들지만 영주시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시는 먼저 시청 본관과 보건소 사이 대지 2천233㎡에 2층 필로티 구조의 건물을 만들어 1층은 기존에 운영 중인 주차장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2층에는 90면의 주차공간을 새롭게 마련하는 한편, 3층에는 780㎡면적의 사무실을 조성해 부족한 사무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필로티 구조란 건물 전체 또는 일부를 기둥으로 들어 올려 지상에서 분리하는 건축 설계 방법으로, 1층을 기둥으로 세워 공간을 확보하고 그 위에 주거공간이나 사무공간, 녹지공간 확보 등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에 적합해 많이 이용되고 있다.
시는 협소한 청사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필로티 구조를 채택해 주차장과 사무공간 확충 공사에 대한 설계를 마치고, 오는 6월 주차장 및 사무실 공사를 착공해 연말까지 주차장을 우선 완료하고 사무실은 2018년도 상반기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를 통해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협소한 사무공간으로 불편까지 해소해 민원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게 됐다.
한편 시는 지역의 주차 공간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을 추진해 왔다.
현재 32개소에서 운영중인 공영주차장의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부터 소규모 민영주차장 조성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내 주차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시청사 뿐만 아니라 가흥동 신도시 지구 등 영주시 관내에 공영주차장을 건립하는 등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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