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문경여행’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문경여행’
  • 전규언
  • 승인 2017.03.0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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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전담여행사 6곳 선정
찻사발축제 등 코스 연계
패키지 여행상품 개발·유치
문경시는 도내 지자체 중 최초로 수도권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문경시 전담여행사 6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문경시 지정 전담여행사는 홍익여행사, 아름여행사, 롯데관광개발, 여행스케치여행사, 애니원투어, 짚라인코리아(주) 등 모두 6개 업체다.

이들 여행사는 앞으로 1년간 수도권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특별한 문경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자사 홍보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모객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전담여행사들은 문경시와 사전 협의된 여행상품을 구성하고 축제장(전통찻사발, 오미자, 약돌한우, 사과), 전통시장, 농촌체험, 농특산물직판장, 도자기홍보판매장, 문화의 거리 등을 주요 코스로 포함하게 된다.

문경시는 최근 전담여행사 관계자를 초청, 전담여행사 역할과 지원 사항에 대한 안내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토론을 진행하는 등 업무협의를 했다.

특히 문경새재와 철로자전거, 전통시장, 도자기박물관(홍보 판매장) 등 주요 관광지를 직접 둘러보며 문경만의 특화 여행상품 개발에 힘과 지혜를 모으기로 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전담여행사 선정을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특히,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 문경새재오픈세트장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문경전통찻사발축제와 연계한 특색 있는 문경패키지 여행상품을 발굴하고 판매해 지역 경제 시너지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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