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경쟁력 상실 우려
후보 단일화 필요성 제기
후보 단일화 필요성 제기
4·12 상주·군위·의성·청송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상주지역 후보단일화를 위한 시민단체들의 활동이 시작됐다.
9일 오전 11시 30분께 상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상주시 행정동우회(회장 천근배)는 상주시 후보자 단일화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역 대결 양상을 띠면서 상주시민들은 후보 난립에 따른 동력상실을 우려, 후보 단일화가 우선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날 상주시 행정동우회는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상주는 박영문, 성윤환, 박완철, 김준봉, 박태봉 등 5명이며 의성에는 김재원 후보 단 한명”이라며 “이대로 당내 경선을 치른다면 상주 예비후보가 공천 받는다는 것은 헛된 꿈”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각 후보가 지역을 발전시키겠다고 장담하는 만큼 큰 틀에서 후보 단일화에 합의하고 추진 방법을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주=이재수기자
9일 오전 11시 30분께 상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상주시 행정동우회(회장 천근배)는 상주시 후보자 단일화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역 대결 양상을 띠면서 상주시민들은 후보 난립에 따른 동력상실을 우려, 후보 단일화가 우선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날 상주시 행정동우회는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상주는 박영문, 성윤환, 박완철, 김준봉, 박태봉 등 5명이며 의성에는 김재원 후보 단 한명”이라며 “이대로 당내 경선을 치른다면 상주 예비후보가 공천 받는다는 것은 헛된 꿈”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각 후보가 지역을 발전시키겠다고 장담하는 만큼 큰 틀에서 후보 단일화에 합의하고 추진 방법을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주=이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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